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동원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박동원은 SK 선발 앙헬 산체스의 144km짜리 커터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19일 삼성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
넥센은 박동원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넥센 박동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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