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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예비 아빠가 된 개그맨 김재우가 '태몽'과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김재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임신한걸 처음으로 알았을때 쯤 많은 분들이 저에게 메세지로 “태몽”을 보내주셨는데요..어떤분은 우리부부가 그분의 집에 놀러간 꿈을 꾸셨데요..그래서 우리 부부에게 카레를 대접하려고 전자레인지 문을 열었는데 거기서 잉어가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하메 사진을 적었다.
이에 앞서 김재우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아빠의 길. 태명은 '강황이'. 15주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0년 아내 조유리 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3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에도 그는 SNS을 통해 아내를 향한 꾸준한 사랑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던 바 있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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