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투타 조화로 NC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 트윈스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6-1로 승리, NC전 4연승을 질주했다.
4번타자 김현수가 동점과 역전을 이루는 희생플라이 2개를 쳤고 선발투수 임찬규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5사사구를 기록하면서 고전하는 중에도 1점 밖에 내주지 않아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궂은 날씨 속에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선수들도 수고한 것 같다"라면서 "임찬규가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사사구 5개가 다소 아쉽다. 타자들도 고비 때마다 타점을 올린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LG 류중일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될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