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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인 배우 송재희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써니는 지소연에게 "'직접 경험해본 바 남자는 하체'라고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지소연은 "오빠의 결점? 오빠가 그동안은 엉덩이 보정 속옷을 입었었다. 그런데 내가 운동 잘하는 사람을 좋아해서 오빠가 내 이상형에 맞추고 싶어가지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지소연 이어 "그래서 엉뽕했을 때보다 오빠 더 엉덩이가 커진 거야. 확실히 남자가 운동을 하면, 특히 하체 운동을 하면 저절로... 여러 가지가... 긍정적으로... 어... 좋아"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구체적으로 말해 봐라"라고 청했고, 지소연은 "마흔이지만 건강하고. 되게 존경스럽다. 엉뽕으로부터 벗어났다는 게. 노력도 너무 멋있고"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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