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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에게 하는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김숙은 안소미에게 "남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스킨십을 좋아한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안소미는 "내가 집에서 남편을 괴롭히는 거 같다. 엉덩이 막 깨물고, 뒤집어서 물고, 껴안고, 벗기고"라고 솔직히 답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안소미는 이어 "그래서 하루는 남편이 울더라. '진짜 그만해...'라며. 그래서 내가 바로 무릎 꿇고 과했다. 남편이 우니까 너무 깜짝 놀라가지고. 남편은 내 스킨십이 너무 스트레스가 됐던 거야. 그런데 난 남편이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현재 임신 6개월임을 최초 고백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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