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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윤보라는 23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 후 오랜만에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뷰티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적당히 식단 조절하고 있다. 집에서 1분 거리에 필라테스 센터가 있어서 다니는데 목이랑 어깨가 자주 뭉쳐 불편했는데 그게 싹 없어졌다. 몸이 건강해 지는 기분이다. 그리고 평상시 저녁을 먹고 3시간 후까지는 자지 않고, 그 다음날 첫 끼까지 12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이것만 지켜도 몸무게가 늘지는 않더라. 오히려 빠질 때가 많다"고 답했다.
또 최근 관심사에 관해 얘기하며 셀프 메이크업에 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뷰티 유튜브 열혈 시청자다. 메이크업에 흥미 느낀 뒤 유튜브 보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예전에는 메이크업할 때 색조에 더 신경 썼는데 최근 혼자 할 때는 얼굴 음영에 더 집중한다. 눈매나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하면 얼굴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예뻐보인다"고 본인만의 메이크업 팁을 술술 풀어냈다.
끝으로 "현재 다음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배우로서 작은 바람이 있다면 대중에게 좀 더 온전하고 진실된 윤보라의 모습으로 다가서고 싶다. 지금이 나이, 커리어에 있어서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인데 이 과정을 잘 겪어내기 위해 노력도 많이 하고 있다.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며 얼른 내공을 쌓아서 내실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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