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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가 남다른 K팝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네이버 V앱 무비채널에서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 V라이브 방송이 그려졌다. 대만 배우 류이호가 내한해 국내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류이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노래든, 연기로든 많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팬분들이 내가 그룹 빅뱅과 가수 로이킴을 좋아한다는 건 잘 알고 있다. 로이킴은 내게 영상을 남겨줬을 정도"라며 "우리 어머니는 지드래곤을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 나의 소녀'는 1997년도 빛나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 정샹(류이호)이 오랜 짝사랑 상대 은페이(송운화)와의 이루지 못했던 로맨스를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6일 개봉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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