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초전박살'로 NC를 또 제압했다.
LG 트윈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12-2로 대승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NC전 5연승을 질주했다. 아울러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3회까지 11득점을 올린 타선의 힘이 컸다. 채은성은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윌슨이 제 역할을 하며 잘 던졌고 타자들이 경기 초반에 집중력을 높여서 대량 득점을 올려주면서 어려움 없이 경기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