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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경규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떠올리며 열을 냈다.
2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배우 소유진과 가수 에릭남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에릭남에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났냐고 물었다. 에릭남이 “제 첫 인터뷰였다”고 하자 이경규는 “걔 때문에 내 영화 엄청 피해봤다. ‘전국노래자랑’ 개봉할 때 ‘아이언맨3’ 개봉했다”고 버럭 했다.
이에 에릭남은 “다음에 만나서 꼭 그 얘기 할게요”라며 “다음에 전화 통화 하자”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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