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비보이 파이터’ 라인재(32, 팀 코리아 MMA)와 ‘실버백’ 전어진(25, 몬스터 하우스)의 격돌이 확정됐다.
오는 7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8의 새로운 대진이 추가됐다. 이날 라인재와 전어진은 미들급 매치를 갖는다.
라인재는 ROAD FC에서 무패 행진(5승 1무)을 달리며 미들급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킥복싱 챔피언 출신의 타격가지만 서서히 상대를 잠식하는 끈적끈적한 그라운드 기술도 좋다. 지난해 6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34에서는 복싱 한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차인호를 판정으로 제압한 바 있으며, 승리 후 비보잉 동작을 활용한 세리머니가 트레이드 마크다.
이에 맞서는 전어진은 지난 2015년 7월 ROAD FC 24 IN JAPAN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약 3년 만에 케이지로 복귀하는 선수다. ROAD FC 데뷔 이후 윤재웅, 김대성, 박정교 등 강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며,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쿠다 리키와 ROAD FC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 바 있다. 미들급 선수로서는 단신(174cm)이지만 무시무시한 펀치력을 갖춘 선수로 유명하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ROAD FC가 생긴 이래 미들급이 지금처럼 활활 타오른 적은 없었다. 메인이벤트인 차정환과 최영의 통합 타이틀전, 황인수 VS 양해준 전에 이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미들급 대진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라인재-전어진.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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