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범인은 바로 너' 휠체어 탄 노신사역으로 등장...반전미 기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장광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의 ‘의문의 노신사’ 편에 배우 장광이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를 기반으로 미스터리 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억 2천 5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아빠를 부탁해' 등을 만든 조효진 PD, 장혁재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안재욱, 김종민, 엑소 세훈, 구구단 김세정까지 7명의 고정 멤버와 매회 새로운 게스트, 에피소드로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유연석, 박나래, 안내상, 서강준 등 많은 배우들이 특별 출연하여 새로운 포맷의 K-버라이어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 장광이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범인은 바로 너!'에 조효진, 김주형 PD의 제안을 받고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이번 방송에서 휠체어를 탄 노신사 역으로 등장하며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큰 기대 바란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장광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 오소녀 여사(김해숙 분)의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한다. 노년에 찾아온 사랑, 오소녀 여사에게 사랑과 정열을 아낌없이 퍼부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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