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4번타자 이대호가 19경기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이대호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35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2일 부산 KIA전 이후 무려 25일, 19경기만이다. 시즌 11호 홈런.
롯데는 1회말 현재 넥센에 3-0 리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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