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일리시 범죄 액션 ‘독전’이 8일째 흥행 1위를 이어나갔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29일 13만 7,34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0만 5,489명이다.
30일 오전 7시 현재 예매율은 43%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데드풀2’(14%)를 3배 이상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갖췄다. 오는 6월 6일 ‘쥬라기 월드2’가 개봉하기 전까지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독전’ 흥행의 1등 공신은 명품연기를 펼친 배우들이다. 이선생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조진웅, 속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류준열, 그리고 광기어린 열연을 펼친 故 김주혁의 연기 앙상블이 관객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관객은 "배우들의 연기가 엄청난, 완성도 높은 영화! 시간가는 줄 모르게함"(CGV 96***),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빠져든다!"(CGV yj*****), "주연으로 거듭난 류준열과 명불허전 조진웅 그리고 김주혁의 미친 연기력까지..대박이다. 사소한 장치 하나 하나 이미 영화에 빠져들도록 완벽하게 세팅 되어있다. 이해영 감독은 정말 미쳤다!"(CGV 늘**), "최고의 영화!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를 또 만들 수 있을까?"(CGV 채**) 등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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