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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이영표 해설위원, 방송인 신아영,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뭉친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볼쇼이영표'는 이영표 KBS 해설위원을 주축으로 윤두준과 신아영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를 조목조목 짚어주는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이다.
'볼쇼이영표' 첫 회에서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탁월한 예측능력을 보여준 '문어영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국가대표팀의 산실, 파주 NFC(National Football Center) 훈련장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파주 NFC의 천연 잔디 구장 위에서 ‘문어 해설’ 이영표, ‘축구 덕후’ 윤두준, ‘EPL 요정’ 신아영의 첫 대면과 결성식이 펼쳐지는 가운데 3인 3색의 유쾌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퀴즈쇼와 축구력 테스트 등 자체 평가전이 열려 웃음과 재미를 더한다.
윤두준과 신아영은 이영표의 전매특허 기술인 ‘헛다리 드리블’을 전수받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골대를 맞추는 크로스바 챌린지 대결도 펼친다.
연예인 축구단 활동과 K리그 홍보대사까지 역임한 연예계의 알아주는 축구덕후 윤두준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신아영도 반전 슈팅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볼쇼이영표' 첫 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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