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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도시 농부로 분한 출연진들이 단체 '멘붕'에 빠졌다.
30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먼저 모인 출연자들은 닭을 직접 키워 닭볶음탕을 만든다는 것에 충격에 빠졌다. 서장훈은 "시청자 분들의 굉장한 반발이 잇을 것 같다.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저희가 닭고기며 소고기며 고기를 많이 먹는데 자기가 직접 키운 것을 먹기란 되게 미안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 역시 "죽여야 하는 것이냐"며 힘들어했다. 박성광은 "사실 저희 할머니는 직접 키우신 닭을 잡아먹곤 했다"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태용, 유아, 보아 등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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