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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식량일기' 출연진들이 직접 달걀 부화 과정을 지켜봤다.
30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하 '식량일기') 첫 회가 방송됐다. 출연진들은 각자 부화기를 받아들고 달걀의 부화 과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달걀의 부화 과정은 겉으로 알 수 없기에 검란이 필요했다. 검란에 들어간 보아는 "안에서 움직인다. 대박.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실제 달걀의 내부는 크게 움직였고 핏줄이 비쳤다.
이수근은 "핏줄이 생기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하며 "우리 애들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서장훈은 "벌써 느낌이 다르다. 달걀을 처음 받았을 때와 느낌이 다르다. 애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까"라며 달라진 감정을 설명했다. 박성광 역시 "박성광은 "되게 생명같이 느껴진다. 그냥 달걀이 아닌 것 같다"며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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