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좀 더 잘해줄 걸" 후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에게 잘 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기억을 밝혔다.

이날 마지막 곡은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3년 전에 화장실에서 만났다. '니들 뭐야?' 그랬더니 '방탄입니다'고 했다. '방탄이 누구야?' 했는데 좀 더 잘해줄 걸"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우리 방탄의 노래"라며 '페이크 러브'를 소개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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