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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淑女)'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유튜브, 네이버 V앱 등 각종 영상 채널에 유빈의 신곡 '숙녀' 티저 영상을 올렸다.
포인트 안무가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유빈은 조명 앞에서 화려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어깨를 살랑이는 춤을 췄다. 타이틀곡 '숙녀'의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에 맞춰 선보이는 '어깨춤'은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유빈은 도도한 표정과 함께 요염한 손짓과 자태로 안무를 선사해 완곡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숙녀'는 시티팝(City Pop) 장르의 노래.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에 '도시여성'으로서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더해져 2018년 여름을 대표하면서 솔로가수 유빈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빈의 첫 솔로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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