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가 멀티히트로 9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 1루 땅볼 아웃,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2루타를 터뜨렸고 8회초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작렬,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0-6으로 완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64로 상승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