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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TV 조선 이하정 아나운서가 아들 시욱 군과 주말을 맞아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배 드리고 나오는 길에 만난 참새 가족들 보고 참새들 집이 어딨냐고 물어보는 시욱이^^ #주일#가족"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인 배우 정준호는 지난 3월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를 자진 하차,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정과 정준호 부부는 6월 방영되는 TV조선 예능프로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3월25일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아들 시욱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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