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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페인이 스위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페인은 4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스페인은 오는 11일 튀니지를 상대로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르며 러시아월드컵 준비를 이어간다.
스페인은 스위스를 상대로 코스타가 공격수로 나섰고 실바와 아스파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티아고, 이니에스타, 코케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아즈필리쿠에타, 피케, 오드리오솔라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스페인은 전반 29분 오드리오솔라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오드리오솔라는 실바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위스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스위스는 후반 17부 로드리게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로드리게스는 팀 동료 리히슈타이너의 슈팅을 골키퍼 데 헤아가 걷어내자 골문앞에서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페인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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