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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YGX의 CEO가 됐다.
양현석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X, YGXACADEMY, NHR. CEO승리"라는 글과 함께 승리의 명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의 활동명을 가리키는 이승리가 YGX CEO로 소개되어 있으며 YGX엔터테인먼트, YGX아카데미, 레이블 NHR이 함께 새겨져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달 26일 "오는 8월 YG의 신규 계열 회사인 YGX를 홍대 부근에 설립할 예정이다"며 "이전 하이그라운드의 명칭과 업무를 YGX로 교체 이전하여 신인 발굴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업무들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YG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댄스 아카데미 운영을 YGX가 전담하며 승리가 운영하던 DJ 회사인 NHR을 합병하여 승리의 DJ 사업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현석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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