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킹스맨’ 시리즈의 매튜 본 감독이 앞으로 세 편의 영화를 더 찍겠다고 밝혔다. 이어 TV시리즈 제작 계획도 전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킹스맨3’는 해리 하트와 에거시 관계의 결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콜린 퍼스는 3편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킹스맨’ 영화는 프리퀄/스핀오프다. 제목은 ‘킹스맨:더 그레이트 게임’이다. 매튜 본 감독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킹스맨3’와 연속해서 찍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론적으로 ‘신비한 동물사전’이나 ‘스타워즈’ 스핀오프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킹스맨’ 영화는 ‘킹스맨:골든 서클’에 등장했던 스테이츠맨을 다룬다. 스테이츠맨은 영국 스파이의 미국 버전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TV 시리즈도 제작해 ‘킹스맨 유니버스’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과연 그의 바람대로 앞으로 세 편의 ‘킹스맨’ 영화와 TV시리즈가 제작될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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