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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배우 이준호의 요리 실력이 발휘될까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는 펄펄 끓어가는 로맨스와 함께 주방 대결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풍은 자신이 개발한 '다쓰새우 코스요리'를 내놓으며, 호텔과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다. 그러나 호텔 역시 서풍의 레시피를 훔쳐 같은 메뉴를 내세운 상황. 서풍은 10분의 1가격에 호텔급 요리를 제공한다는 승부수를 띄우며, 요리 개발에 땀을 흘렸다. 과연 서풍의 요리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러한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11일 손님들을 맞고 있는 서풍, 두칠성(장혁), 단새우(정려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요리를 하면 이어 서빙을 하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중국집 '헝그리웍'의 풍경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려움도 예상된다. 경쟁 첫날부터 칼판 채설자(박지영)의 공백이라는, 뜻밖의 위기를 겪게 된다. 또한 동네 중국집이 호텔에 맞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과연 서풍의 새우 요리가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게 될지, 주방 대결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1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M C&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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