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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은 11일 14만 3,93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6만 5,555명이다.
이 영화는 ‘임의 삭제’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11일 트위터를 통해 얼마나 많은 한국 팬들이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을 보고 좋아했는지 알게되어 기뻤다. 나는 지난 주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판이 내가 승인 한 공식 버전인지 확인했다. 오해가 명확해지기를 바란다. 영화에 대한 사랑과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바요나 감독의 공식 발표 이후 논란은 사라졌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300만 돌파에 힘 입어 개봉 첫 주말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장악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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