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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8세 연하 중국인 사업가 진화와 결혼한 배우 함소원이 산부인과에서 오열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은 12일 오후 방송 말미에 오는 19일 방송되는 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자신을 "함소원 산모님!"이라고 칭하는 간호사의 부름에 잔뜩 긴장한 채 진료실로 들어갔다.
이어 산부인과 전문의는 "지금 임신 10주 차 됐다"라고 알린 후 초음파 모니터를 바라보며 "이게 왜 안 되지?"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잔뜩 놀란 함소원은 "아기 심장 소리 왜 안 들려?"라고 물었고, 진화는 "괜찮은 거야?"라고 불안해했다.
이어 오열하는 함소원과 그를 다독이는 진화의 모습이 나와 이들의 상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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