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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태리가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민호에서 활동명을 변경하며 배우인생의 제 2막을 연 배우 이태리가 사전제작드라마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연출 박수철)을 확정해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 뮤지컬 지망생 문정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커피야 부탁해'는 드라마 '마이걸' '황진이' '마녀유희' '몬스터' 등을 연출한 박수철 감독과 드라마 '쌈 마이웨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참여한 서보라 작가, '웹드라마 '매칭! 소년 양궁부'의 이아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돼 짝사랑을 이루려는 '귀뚱녀'(귀여운데 뚱뚱한 여자)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로 앞서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 김민영, 채서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태리가 연기하는 문정원은 현우(용준형)의 오랜 절친으로 대기업에 취직해 누구나 부러워 할 엘리트코스를 밟은 인재다. 돌연 뮤지컬 배우인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며 모든 것을 뒤로하고 신출귀몰하는 환상적인 뮤지컬 같은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드라마 '화정', '해를 품은 달', 영화 '시간이탈자' 등 다수의 작품 통해 굵직한 무게감을 선보였던 이태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호기심 끝판왕의 에너지 넘치는 무한 긍정 청춘으로 분해 새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커피야, 부탁해'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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