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남궁민, 뜨거운 로맨틱 키스 "강렬한 1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훈남정음' 배우 황정음과 남궁민이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서는 두 번째 키스를 나누는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훈남은 갈수록 정음이 신경쓰였고 정음과 함께 데이트를 할 생각에 설??? 하지만 이날 오전 정음이 준수(최태준)과 함께 자신을 찾아오자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세 사람은 훈남의 제안으로 초밥을 먹으러 갔지만 그 때마다 준수는 정음과의 친분을 자랑했고 훈남은 연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극 후반부에서는 정음과 훈남의 마음이 맞닿았다. ​두 사람은 늦은 밤 함께 갤러리에서 라면을 먹으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정음이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찰나 양코치(오윤아)와 육룡(정문성)이 나타났다.

양코치와 육룡은 갤러리에 들어오자마자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이를 본 훈남과 정음은 몸을 숨겼다. 숨어서 그들의 키스를 훔쳐보던 훈남과 정음은 어느새 가까워졌고 눈빛이 오갔다. 결국 훈남이 먼저 정음에게 입을 맞췄고 정음은 훈남의 허리에 손을 감쌌다. 서로에게 상처뿐이었던 첫 키스와는 다르게 로맨틱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