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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예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4일 제작보고회와 V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을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변산'의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이 오프라인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이대역 대현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게릴라 버스킹에 '변산' 크루가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번 게릴라 버스킹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박정민, 김고은 등 영화 촬영 내내 최고의 합을 선보였던 '변산' 크루들이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변산' 크루들이 직접 전하는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팬 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변산'에서 무명 래퍼 학수 역을 맡은 박정민은 영화 촬영을 위해 1년 가까이 연습한 랩 실력을 이번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금요일 오후, 예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변산'은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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