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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첫 방송부터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정규편성으로 첫 선을 보인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전국기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결혼 후 '국수커플'로 새 출발하는 김국진,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23일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특별한 예식 없이 양측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아울러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는데 오색의 장미가 만발한 야외 식당에서 수줍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강수지가 여러 번의 망설임 끝에 김국진에게 "여보~"라고 부르자 김국진은 얼굴까지 빨개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김국진, 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과 김선우, 남능미와 권희도, 안옥자와 이로운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 조손 커플과 함께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 = MBC 제공,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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