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투수 왕웨이중(27)이 아시안게임 대만 국가대표로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15일 "왕웨이중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만 소속으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NC 관계자는 "왕웨이중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의 의견을 존중했다"라면서 "파견 시기는 KBO리그의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에 맞추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왕웨이중은 NC 구단을 통해 "대만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기쁘다. 오랜만에 국제대회를 나가는 것이라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왕웨이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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