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진희와 가수 가희가 같은 날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박진희는 16일 새벽 3시경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희 역시 같은날 새벽 5시경 둘째 아들을 낳았다. 가희는 2016년 3세 연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낳았다.
박진희와 가희 모두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며 '워킹맘'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박진희는 지난해 SBS 드라마 '리턴'에 고현정의 빈자리를 메우며 작품을 이끌어나갔다. 특히 임신 중이었던 만큼 박진희의 연기에 대한 투혼에 칭찬이 이어졌다.
가희 또한 임신 중에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에 트레이너로 참여해 한일 양국의 참가자들을 멘토로서 이끌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진희와 가희는 결혼과 출산, 육아라는 엄마로서 고된 상황에서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활약 중이다. '워킹맘'으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기쁜 소식을 전한 만큼, 대중은 한층 더 축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속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