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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감독 오카다 마리 배급 미디어캐슬)가 국내 인기 여자 아이돌그룹 여자친구를 홍보대사로 전격 발탁했다.
오는 7월 19일에 개봉하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다.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각본을 맡았던 오카다 마리의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홍보대사로 국내 인기 아이돌그룹 여자친구가 발탁됐다.
지난 2015년 1st Mini Album 'Season Of Glass'의 타이틀곡 '유리구슬'이 폭발적인 신드롬을 낳은 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연달아 히트하며 명실공인 국내 최고의 여자 아이돌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6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밤'(Time for the moonnight)을 통해 또 한번 여자친구만의 아련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와의 멋진 만남은 영화 팬들까지 설레게 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별 아침 DAY'에는 여자친구 전멤버가 참석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예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상시 오픈 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미디어캐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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