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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민규가 자신이 직접 겪은 공포 경험담을 풀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영화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네이버 무비토크 V라이브에는 배우 김민규, 소주연, 최희진, 김태민, 김영, 박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규는 괴담을 떠올리던 중 "전자기기 이야기가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그는 "저희가 촬영을 들어간 지 얼마 안 됐을 때다. 그런데 갑자기 단체토크방에 희진 씨한테 '살려 달라. 저 지금 너무 아프다'고 문자가 왔다. 저는 너무 놀라서 빨리 나오다가 박진 씨를 마주쳤다. 이후 희진 씨는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고 나서 저희끼리 태민 씨 방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메신저에 들어가면 누가 제 컴퓨터로 로그인됐다고 뜨더라. 제 방에서 물 트는 소리 나고 노래 소리 난다고 여러분들에게 말을 한 뒤였다. 저희가 다 너무 놀라서 문을 벌컥 연 다음에 '나와'라고 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노트북은 닫혀있었다"고 덧붙이며 그 때의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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