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김종국 기자]대표팀의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멕시코전 선전을 다짐했다.
김영권은 21일 오후(한국시각) 대표팀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멕시코전을 앞둔 각오를 나타냈다. 대표팀은 러시아 입성 후 처음으로 전면 비공개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4일 열리는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21일 훈련을 마친 후 멕시코전을 치르는 로스토프로 전세기를 통해 이동한다.
김영권은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이 좋은 선수가 많다"며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 한명이 볼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붙었을 때 커버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그 동안 월드컵 본선 2차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각각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에 4골을 허용하며 완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 김영권은 "징크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번 경기는 잘 준비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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