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전면 비공개 훈련을 통해 러시아전 대비를 이어갔다.
신태용호는 21일 오후(한국시각) 베이스캠프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스타디움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24일 열리는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을 대비했다. 대표팀이 러시아 입성 후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팀은 21일 훈련을 치른 후 멕시코전이 열리는 로스토프로 전세기를 통해 이동한다.
총력전으로 나선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패배를 마친 대표팀 선수단은 다소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다. 지난 20일 대표팀 훈련장은 비장함이 감돌았지만 몇몇 선수들은 미소를 잊지 않으며 훈련 중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은 멕시코전이 16강행 도전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승부처다. 대표팀은 스웨덴전에 이어 멕시코전에서도 패할 경우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다.
대표팀 수비수 김영권은 21일 훈련을 앞두고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이 좋은 선수가 많다.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 한명이 볼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붙었을 때 커버플레이가 필요하다"며 "준비를 잘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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