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덴마크가 에릭센, 외르겐센 등을 내세워 호주전에 나선다.
덴마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서 호주를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덴마크는 외르겐센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지난 17일 페루전에서 각각 결승골, 어시스트를 기록한 풀센과 에릭센, 시스토가 2선에 배치됐다. 숀과 델라네이가 중원을 지키고 달스가르드, 케이르, 크리스텐슨, 라르센이 포백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슈마이켈이다.
1차전서 프랑스에 패해 위기에 몰린 호주의 포메이션도 4-2-3-1이다. 나바웃이 원톱을 맡고 크루스, 로기치, 렉키는 공격 2선에서 지원 사격한다. 무이와 예디낙이 중원에 배치된 가운데 포백은 베히치, 밀리건, 세인스버리, 리스던이다. 라이언이 골키퍼로 나선다.
[에릭센.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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