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오만석이 설인아의 다재다능함을 극찬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법칙')에서 오만석, 설인아는 단 둘이 정글 하우스를 짓게 됐다.
이에 오만석은 애꿎은 나무만 흔들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지? 지붕을 씌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아, 머리가 안 돌아간다. 어떻게 해야 하지? 아, 족장님 너무 그립다. 그리워"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오만석은 이내 "오늘은 비박이니까 지붕 없이! 소파침대. 아메리칸 스타일로"라며 뼈대를 공수하기 시작했고, 설인아는 쿠션 담당을 자처. "나뭇잎 더 해올까? 더 해올게"라며 숲으로 들어갔다.
이어 두터운 바나나 잎을 따던 설인아는 아예 나무위로 올라가 원샷원킬. 나뭇잎을 넉넉히 들고 돌아왔다.
그러자 오만석은 "오! 잘했어, 잘했어. 그래, 그래, 그래. 야~ 잘했어, 잘했어. 야~ 넌 진짜 못 하는 게 없구나. 대단하다 너"라고 극찬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