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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얼마 전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원도 원주 경찰서에 따르면 육흥복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지인에게 무려 4억 1,500만 원을 빌렸는데 돈을 갚지 못해서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거다"라고 전한 연예부기자.
이에 다른 연예부기자는 "내가 장경영과 연락을 해봤는데, 장경영이 어머니 빚을 알게 된 게 어머니가 연락을 끊고 난 다음에 빚쟁이들한테 연락을 받고서래. 그래서 도의상 2억 정도는 장경영이 아내와 아이들과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대신 갚아줬는데 그 이상까지는 감당할 수가 없었다고 말을 하더라"라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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