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안경남의 풋볼뷰] D조: 재앙이 된 삼파올리의 3백

시간2018-06-24 00:52:17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카바예로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의 스리백 전술도 아르헨티나가 최악의 경기를 펼친 원인 중 하나다. 칠레 대표팀 시절 3-3-1-3 포메이션을 사용했던 그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메시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익숙한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그를 세우기 위한 변화로 해석된다.

문제는 스리백의 좌우 측면 보호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윙백으로 나선 살비오와 아쿠냐는 상대 공격수를 쫓아가기 보다 앞으로 전진하는데만 집중했다. 이는 스리백의 측면에 커다란 공간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크로아티아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라키티치의 패스를 페리시치가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아르헨티나 골문을 두드렸다. 또한 브리살리코의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헤딩으로 연결하려던 위치도 살비오가 제대로 커버하지 못한 윙백 뒷공간이다. 아마도 크로아티아의 결정력이 좋았던 전반에 승부가 갈릴 수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3-4-2-1 포메이션 : 23카바예로 – 2메르카도, 17오타멘디, 3타글리아피코 – 18살비오(56”파본), 14마스체라노, 15페레즈(68”디발라), 8아쿠냐 – 13메사, 10메시 - 19아구에로(54”이과인) / 감독 호르헤 삼파올리)

(크로아티아 4-1-4-1 포메이션 : 23수바시치 – 2브르살리코, 6로브렌, 21비다, 3스트리니치 – 11브르조비치 – 18레비치(57”크라마리치), 7라키티치, 10모드리치, 4페리시치(82”코바시치) - 17만주키치(93”촐루카) / 감독 즐라트코 다리치)

삼파올리 감독이 윙백 시스템을 가동한 가장 큰 이유는 메시가 파고들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살비오가 마치 윙어처럼 높은 위치까지 전진했다. 크로아티아 왼쪽 풀백을 유인해 센터백 사이에 벌어지는 공간을 메시가 이용하려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수비형 미드필더 브로조비치가 메시를 사실상 맨마킹 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했다. 실제로 삼파올리의 의도대로 크로아티아 수비는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살비오가 올라가고 남긴 뒷공간을 페리시치가 공략했다. 메르카도가 빠르게 커버를 들어와야 했지만, 만주키치를 오타멘디 혼자 커버하게 두는 건 위험했다.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수비가 펼쳐졌다.

앞서 언급했듯이 삼파올리 감독은 칠레 시절 스리백 전술을 종종 사용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수비는 스리백 사이의 벌어진 공간을 커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반대쪽의 아쿠냐도 마찬가지다. 그 역시 크로아티아 윙어 레비치를 막는 것보다 공격하는데 더 관심이 많았다. 비록 아르헨티나의 위협적인 공격이 왼쪽에서 나왔지만, 그보다 수비적으로 아르헨티나가 더 손해를 봤다. 아쿠냐의 도움을 받지 못한 타글리아피코는 레비치의 전진을 번번이 놓쳤다.

아르헨티나가 3-4-2-1 포메이션을 쓰면서 중앙에 4명(메시, 메자, 페레즈, 마스체라노)의 미드필더가 사각형을 이루며 크로아티아(3명: 라키티치, 모드리치, 브로조비치)보다 항상 1명이 더 많았지만, 수적인 우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라키티치와 모드리치는 브로조비치 덕분에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고, 크로아티아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이 둘의 발 끝에서 나왔다.

반면 메시는 삼파올리의 스리백 전술에서 방황했다. 익숙한 오른쪽에서 뛰었지만 브로조비치의 압박으로 대부분을 페널티박스 밖에 머물렀다. 6번의 돌파 중 5번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이뤄졌고 1번은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슈팅도 단 1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가 아이슬란드를 꺾으면서 어떻게든 16강에 올라갈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두 번의 조별리그에서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어떤 전술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찾지 못한 듯 하다. 메시를 살리지도, 그렇다고 다른 선수들을 이용하지도 못했다. 되려 전술 변화로 선수들이 혼란만 겪었다. 이대로라면 스리백을 쓰는 나이지리아를 상대로도 반전을 이뤄내긴 쉽지 않아 보인다.

[사진, 그래픽 = AFPBBNEWS, TacticalPAD]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