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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1박2일' 데프콘 "실향민 할아버지, 이산가족 상봉 매번 실패"

시간2018-06-25 09:50:05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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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 사상 최초 비무장지대에 입성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임진각을 시작으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과거, 현재, 미래가 한 눈에 담긴 산역사의 현장을 담아냈다.

24일 방송된 '1박2일'는 판문점을 가다 첫 번째 이야기로 채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임진각을 시작으로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 마을이자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군사분계선과 불과 200m 떨어진 팔각정을 방문하며 역사적 발자취를 함께 느끼며 6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사전 등록된 차량과 신분증만 출입이 가능한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이에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 통일대교 도착과 동시에 곳곳에서 신원을 체크하는 등 긴장된 상황이 연이어 펼쳐져 역사의 현장에 간다는 사실을 더욱 묵직하게 했다.

우리가 짤막하게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 영화와 뉴스 등을 통해 토막토막 알고 있던 지식들은 “우리 땅인데 못 간다는 게 실감난다”, “우리가 갔던 한국땅 중 제일 북쪽”, “바로 앞에서 막히는 느낌”이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산 역사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형체가 완성됐고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들과 궤를 같이 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었다.

그런 가운데 데프콘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유의 다리, 경의선 열차, 독개다리, 평화의 종 등을 둘러보며 남북한 평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데프콘은 평화의 종 타종에 앞서 “꼭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실향민이라고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이산가족 찾기, 금강산 방문 다 응모했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매번 안됐다. 살아생전에 고향 땅을 밟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 시작과 현재가 담긴 자유의 집에서 6.25와 동시에 분단의 아픔을 마주한 마을의 숨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들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전체가 흔들린다”는 김동구 이장의 말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더욱이 외부인 출입 제한, 인원 점검, 거주민 자격 요건 등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인들의 삶이 공개돼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팔각정을 찾은 멤버들은 방탄 유리로 막힌 남북한을 마주하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현실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대성동 자유의 마을의 상징인 초대형 태극기를 교체하고 1959년 완공과 동시에 마을의 역사와 함께한 대성동초등학교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서는 등 대성동 자유의 마을에 점점 스며들어갔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불과 800m에 위치한 북한 기정동 평화의 마을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 곳 또한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민간인 통제가 금지된 곳. 더욱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둔 두 마을이 태극기와 인공기 깃발 높이를 놓고 냉전시대의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멤버들은 새 태극기가 게양되는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자 뭉클한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처럼 판문점 특집 첫 번째 이야기는 모두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임진각부터 대성동 자유의 마을까지 산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과거-현재는 물론 머지않은 미래까지 마주했다. 또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으로 살아가는 게 어떤 마음일지 이들의 고뇌와 사명감, 자긍심을 짐작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깊은 깨달음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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