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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스페인 미드필더 이스코가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보기 드문 평점을 받았다. 9.7점을 기록,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이스코는 26일(한국시각)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랭킹 41위 스페인과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월드컵 B조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전, 1골을 터뜨리는 등 제몫을 했다. 스페인은 이스코의 활약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 B조 1위로 조별예선을 마쳤다.
이니에스타, 실바와 2선에 배치된 이스코는 스페인이 0-1로 뒤진 전반 18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니에스타와 실바가 2대2 패스를 통해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이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노련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낸 것.
동점골은 이스코가 이날 기록한 처음이자 마지막 공격 포인트였다. 하지만 이스코의 존재감만큼은 돋보였다. 이스코는 코스타와 피케를 비롯해 교체 투입된 아센시오 등이 슈팅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만들어줬다. 실제 이스코를 앞세운 스페인은 압도적인 점유율(68%)을 기록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스페인의 공격 전개에 기여한 이스코에게 가장 높은 9.7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평점이었다.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의미다.
이스코를 제외하면 8점 이상의 평점을 받은 선수가 없었다. 2위는 이니에스타(스페인), 부타이브(모로코)가 기록한 7.4점이었다.
[이스코.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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