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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가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짓고 6월 23일 크랭크인에 돌입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비주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 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차승원은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휴먼 코미디로 돌아왔다. 그가 연기할 '철수'는 다부진 몸, 모델 비쥬얼, 조각 같은 얼굴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어딘가 살짝 부족한 남자다. 하루아침에 평생 모르고 살았던 딸을 만난 것도 모자라 얼떨결에 딸과 함께 '급여행'을 떠나는 인물이다
'철수'의 딸 '샛별' 역에는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추리의 여왕 시즌2’ 등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알려온 아역배우 엄채영이 낙점되었다. 어린 나이에 큰 병에 걸려 학교가 아닌 병원에서 생활하지만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아이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는 물론 영화 ‘독전’에서 독한 변신을 감행하며 천의 얼굴을 자랑한 배우 박해준은 자나깨나 형(철수) 걱정뿐인 동생 '영수'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마주한 딸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을 찾아 나서며 좌충우돌 눈물 겨운 형제애를 보여준다.
특히 차승원과 박해준은 2018년도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독전’에 함께 출연해 독한 얼굴의 끝을 보여줬다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서는 180도 반전 매력을 예고해 관객들을 기대케 한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는 영화 ‘럭키’로 697만 관객을 동원한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다. ‘아가씨’부터 최근 개봉한 ‘독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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