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현우(대구)가 독일전 최우수선수가 됐다.
조현우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카잔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과의 최종전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에 잇따라 독일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조별리그 탈락으로 내몰았다.
FIFA는 조현우를 man of the match(MOM)에 선정했다. 조현우는 이번 대회 3경기서 단 3실점에 그쳤다. 그 중 2실점은 페널티킥 실점이었고, 필드골 실점은 단 한 차례였다. FIFA도 이런 부분을 감안한 듯하다.
[조현우. 사진 = 러시아 카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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