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녀, 자라서 소녀시대"…유리, 태연도 인정한 과거사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행복흐름 탄 톡투유2 많은 관심과 사랑들 덕분에 이번주 시청률 고공행진이라네요 고맙습니다. 기쁨의 선물로 2005년도 데뷔 전 춤출 때. 사진 다시보기의 원본"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유리로 사진은 2년 전인 2005년 때 모습이다. 머리를 한쪽 위로 묶고 허리라인이 드러난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을 입은 유리가 브이 포즈 취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1989년생인 유리로, 2005년이면 고등학생 시절. 유리의 풋풋한 모습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같은 소녀시대 동료 태연은 "까뤼하눼"란 댓글로 유리의 과거 사진에 화답했다.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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