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우천 중단에도 두산의 타격감은 식지 않았다.
오재원(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오재원은 9-0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서 등장, KIA의 네 번째 투수 문경찬을 만나 볼카운트 3B2S에서 135km 높은 직구를 노려 큼지막한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8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오재원의 홈런으로 KIA에 11-0으로 달아났다. 오후 6시 15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경기가 중단됐지만 두산의 화력은 그대로였다.
[오재원.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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