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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4’ 제목이 유출된 것일까.
‘어벤져스4’의 촬영감독은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트렌트 오팔로치다.
오메가 언더그러운드는 트렌트 오팔로치의 이력서를 공개했다. 그는 ‘어벤져스4’의 제목을 ‘어벤져스:엔드 게임’이라고 써놓았다.
마블팬들은 가장 유력한 제목으로 ‘어벤져스:엔드 게임’이라고 추측해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마지막 장면이 이러한 추측에 설득력을 높였다.
그러나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포에버’와 관련된 것이 더 가깝다고 밝힌 바 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올 연말에 제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4편의 제목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올 여름 애틀란타와 뉴욕에서 재촬영에 돌입한다. 9월초까지 재촬영을 끝낸 뒤 후반작업을 거쳐 2019년 5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마블, 오메가 언더그라우드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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