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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68%를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68.7%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위 ‘마녀’(6%)와는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예견된 결과다. 한국 영화팬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호하는 데다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기 때문.
특히 쿠키영상 2개는 ‘어벤져스’ 3편과 4편일 잇는 결정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올 여름을 장식할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7월 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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