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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적당한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의 친오빠가 46세 나이에 결혼을 아직 못하고 매주 소개팅을 한다고 사연을 보냈다. 전화 연결 된 청취자는 "오빠가 눈이 높다"며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평균적으로 남자가 가장 결혼하기 좋은 나이가 마흔일곱이라 생각한다"며 "박명수도 장가 갔으니까 오빠도 갈 수 있다고 전하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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