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내야수 김선빈과 외야수 이영욱이 1군에 등록됐다.
KIA는 4일 광주 한화전을 앞두고 김선빈과 이영욱을 1군에 등록했다. 김선빈은 갈비뼈 미세골절로 6월 13일 SK전 이후 1군 기록이 없다. 재활을 거쳐 1군에 복귀했다. 올 시즌 63경기서 타율 0.291 1홈런 29타점 28득점.
김주찬과 나지완의 1군 말소가 눈에 띈다. 김주찬은 올 시즌 70경기서 타율 0.325 12홈런 51타점 45득점을 기록 중이다. 3일 광주 한화전서 홈런을 쳤으나 1군에서 말소됐다. 반면 나지완은 63경기서 타율 0.241 12홈런 40타점 29득점에 그쳤다. 성적 부진이 2군행 원인인 듯하다.
KIA는 최근 베테랑들이 잇따라 부상으로 이탈했다. 투타 주축 개개인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처진다. 38승39패로 5위를 달린다. 힘겹게 중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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